FACT '코넥스 상장 기술평가기관 지정' 농업계 대환영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코넥스 상장 기술평가기관 지정'... 유망 농식품기업 '주식시장 자금확보' 쉬워질 듯 박철웅 이사장 "농식품 융복합산업분야 초기 중소벤처기업 자금조달 동력 적극 지원 기대"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20년 11월30일 한국거래소로부터 농식품 융복합 산업분야 코넥스 기술특례상장 평가기관으로 지정받았다고 밝혔다. 코넥스 시장은 초기 중소․벤처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진 주식시장으로,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짧은 경력 등을 이유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게 자금조달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3년 개장되었다. 주식시장에 진입하고자 하는 초기 중소벤처기업은 코스닥 시장은 재무적 장벽이 높아 진입이 어려운 반면, 코넥스 시장으로의 진입은 보다 용이하다. 특히 ‘코넥스 기술상장특례 평가기관’을 통해 기술력 및 성장성을 심사받아 BB 이상의 평가등급을 받으면 상장적격성 심사를 위한 지정자문인 선임 의무를 면제받을 수 있게 된다. 이렇게 초기 기술성장기업이 주식시장 상장에 성공하면, 우선 사업자금을 용이하게 조달할 수 있어 자금을 추가로 조달하고자 할 때, 은행 등 외부(타인)로부터 자금을 빌리지 않고